바우노바 백산 남포동카페

2020. 8. 8. 23:59내돈내고내가먹는

바우노바 백산 남포동카페

가시기 전에 바우노바가 광복동에 2개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위치확인!

 

 광복동 커피맛집으로 유명한 바우노바카페에 갔다왔답니다. 중앙동 커피맛집이라고도 하더군요. 위치가 광복동 들어가는 입구쪽에 있어서 테이크 아웃해서 한잔사서 들어가도 좋은 위치에 있어요. 다만 지하철이나 버스로 오기에는 약간 어려운 그런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많았어요.

 

 메뉴에요.전체적으로 심플한 메뉴에요.술이 들어간 커피도 보이네요.술들어간 커피라.. 담에 마셔봐야겠어요.저는 초코라떼를 시키고 친구는 홍차랑 카라멜 카페오레를 시켰어요.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었어요.

 인테리어 내부사진이에요. 요즘 카페도 다들 이쁜카페로 가잖아요?.여기는 전체적으로 우드 느낌이 강하고 친환경적인 느낌이었어요. 천장이 높고 한옥같은 구조입니다. 커피 잔들은 화이트톤으로 고급지고 이쁘게 생겼네요. 창문으로 햇볕도 잘들어서 아이패드나 노트북들고 장시간 동안 작업하기 좋겠더라구요.1인석도 있어서 혼자가기 좋은 카페 바우노바입니다!.또 단체석서 친구들 모임으로도 좋은카페 입니다. 카페는 2층에 위치해 있는데 계단이 살짝 높은편이라 노인분들이 오시기에는 힘들 것같아요. 계단이 한 40cm는 되보였어요.

 나무바닥이 너무 고급지지 않나요.특히 저 라탄 바구니가 너무 센스있는것같아요. 보통 카페가면 가방둘곳이 없어서 땅바닥에 내려놓는 경우도 있는데.여기는 바구니에 소지품을 넣어두면 된답니다.

 제가 시킨 초코라떼가 나왔어요. 카페와서 주로 커피 안시키고 달다구리는 시켜요.물론 커피도 달다구리 이지만 초코라떼가 찐 달다구리 아니겠어요?. 위에있는 초코가루 데코가 너무 이쁘고 구름위에 초코가루가 얹어져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았어요. 잔 밑에 깔아둔것도 생긴게 카페전체적인 느낌과도 찰떡!이네요. 맛또한 제가 좋아하는 초코라떼의 본연의 그 단맛이어서 좋았어요. 단 한가지 아쉽다면 얼음이 적게 들어가서 그냥 적당이 시원한점 이었답니다. 그래도 담에 얼음만이 넣어달라고 하면 넣어주시겠죠?.이가 시리지 말라고 얼음을 조금 넣어주셨나봐요.

 친구가 시킨 홍차에요. 잔이 너무 이쁘고 고급스럽죠? 미녀와 야수에 나올것같은 그런 찻잔이네요. 홍차역시 달고 맛있다며 난리부르스를 치며 마셨답니다. 컵에 홍차를 따라서 마시는데 이렇게 고급질수가.

카라멜 카페오레 입니다. 여기 커피맛집입니다. 저 하얀 구름위에 카라멜 뿌려진게 너무 이쁘고 요 아이는 또 컵 밑에 까는게 다르네요. 저런 느낌 너무 좋아요. 얼음을 적게 넣는게 여기 특징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