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샘 오취리,의정부고와 이중성 핵심요약
인종차별 샘 오취리, 의정부고와 이중성 핵심요약

짧은 요약
가나출신인 연예인 샘 오취리(29)는 8월 6일 자신의 인스타의 의정부고 학생들의 졸업사진과 거기에 흑인 비하라는 분노의 글을 남겼다. 해당 사진은 '관 짝 소년단'을 패러디 또는 코스프레를 한 사진입니다. 관 짝 소년단은 가나의 장례식장에서 상여꾼들이 춤을 추는 '관 짝 댄스'를 선보여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어 "관 짝 소년단'으로 불려집니다. 샘 오취리는 이사진을 보고 흑인의 분장을 한 것에 대해서 '문화를 따라 하는 건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했었나. 서로의 문화를 존중했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입니다. 해당 사건으로 의정부 고등학교 측은 "흑인을 비하하는 의도는 없었다며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는 입장이며 의정부고 학생들은 유튜브 영상을 패러디한 것일 뿐, 인종차별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샘 오치뤼 내로남불
해당 사건으로 샘 오취리의 과거 행적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바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동양인 비하로 눈을 찢는 행위로써 동양 인비 하성 행동을 한 것입니다. 이로써 오히려 역풍이 커지고 있는데요. 샘 오취리는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지적하면서도 이중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의정부고 학생들의 얼굴을 공개한 사진을 올린점, 한국 교육을 영어로 쓴 게시물, 'teakpop'이라는 해시태그가 K팝 비하의 뜻이 내포하고 있는 점 등이 논란이 되었다.
네티즌의 의견


샘 오취리가 과민반응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으나 소수로 개인이 그런감정을 가질 수 있지 않냐, 조심해야 한다 라는 의견도 보이네요. 그리고 학생들의 사진을 sns에 올려 전 세계적으로 뭇매를 맞게 한 것 아닌가,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보입니다.
샘 오취리 사과
샘 오취리가 "경솔했다"며 하루 만에 공식사과를 했습니다. 7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사진으로 인하여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학생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라고 했습니다. 샘 오취리는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배운 샘 오취리가 되겠다"로 재차 사과했습니다.
만약 얼굴을 흑인으로 분장하지 않았다면 논란이 됬을까요?
저는 오히려 '화이트 워싱'이라며 공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아니라 흑인이 멋있고 흑인들의 문화가 좋아하기 때문에 따라 한 것이 아닐까요. 코스프레(패러디) 퀄리티도 좋고 그들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졸업사진으로 남기려는 것인데, 샘 오취리의 행동이 학생들에게 상처를 남긴 게 아닌가 합니다. 의정부고와 의정부고 학생들은 주늑들지 않길 바랍니다.